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릭 페이버스 (문단 편집) ==== 2011-2012 시즌 ==== 우여곡절이 많았던 루키시즌을 마치고 2년차에 들어선 데릭 페이버스지만, 알 제퍼슨과 폴 밀샙이 지키는 유타의 골밑에서 그가 주전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였다. 여전히 벤치에서 시작을 해야 했으며, 20여분간의 출전시간은 더이상 늘어나지 않았다. 이에 대한 느낌을 묻는 기자들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제게 데릭, 넌 30분간 뛰어야해 라고 말 하지만 저는 올스타급인 알 제퍼슨과 폴 밀샙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웁니다.' 라고 교과서 적인 인터뷰를 했으나, 본인도 조금 속이 쓰리긴 했을 것이다. 특히 같은 해 드래프트 된 빅맨들, [[드마커스 커즌스]], [[그렉 먼로]] 등은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버스트 논란에 까지 휩싸인 소포모어 시즌이 되었다. 물론 대학시절부터 좋다고 평가받아온 수비력은 여전하여 재즈에서도 괜찮은 수비력과 운동능력으로 도움이 되었지만 절제되지 못한 공격력으로 주전 도약에 무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나마도 데릭 페이버스는 식스맨으로서는 활용되었으나 그 해 여름 막 드래프트 된 에네스 칸터는 더욱 처참한 출장시간을 받는데 그치고 만다. 이로 인해 유타 재즈가 칸터를 지명한 시점부터 알 제퍼슨이나 폴 밀샙을 트레이드 할 것이란 예상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루키 시즌과 대비해서 별다른 바 없는 출장시간을 기록한 한 해였지만 한가지 의의를 둔다면 폴 밀샙과 알 제퍼슨을 필두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냈다는 것이다. 8번 시드로 진출하여 1번 시드의 스퍼스를 맞아 0-4 스윕패를 당하고 말았는데, 알 제퍼슨과 폴 밀샙에 비해 샌안의 인사이드 진을 상대로 경쟁력 있는 플레이를 만들어 냈기 때문에 주목받았다. 그리고 이 4번의 패배는 현재까지 그가 플레이오프에서 뛰어본 유일한 시리즈로 남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